쌍용양회가 레미콘 사업 시작 42년만에 누적 출하 1억 5000만입방미터(㎥)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경기 성남시의 분당급 신도시(9만 8000가구) 15개를 지을 수 있는 물량이다. 지구와 달 사이의 26만㎞에 폭 2m, 두께 20㎝의 자전거 도로를 만들 수 있는 분량이다.
국내 레미콘사업은 쌍용양회가 1965년 7월 서울 서빙고공장에서 국내 처음으로 생산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쌍용양회의 생산능력은 연 18만㎥였지만 산 첫해 4000㎥를 출하했다. 이후 1989년에 5000만㎥,1999년에 1억㎥의 누적 출하량을 달성했다. 쌍용양회는 전국 28개 사업장에서 하루 평균 레미콘 2만㎥를 생산하고 있다.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2007-06-0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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