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했으나 원·엔 환율은 주가 급등 여파로 9년 7개월만에 최저치를 갱신했다.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0.70원 상승한 928.4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원·엔 환율은 전날보다 100엔당 1.74원 하락한 761.30원으로 마감했다. 이는 97년 10월23일 759.40원 이후 9년 7개월만에 최저치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2007-06-0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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