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이용자의 10명 중 2명은 동영상 손수제작물(UCC)을 만들거나 기존 동영상을 편집해 인터넷에 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동영상 UCC가 대중화하고 있음을 뜻한다.
22일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만 12∼49세 인터넷 이용자 2136명을 대상으로 이메일 설문조사를 한 결과,20.7%는 동영상 UCC를 직접 만들거나 TV프로그램, 영화, 광고(CF) 등의 기존 동영상을 변형·편집해 올리는 동영상 UCC 생산자였다.
또 응답자의 35.2%는 월 1회 이상 글, 사진, 그림, 동영상 등의 UCC를 만들고 51.1%는 이같은 UCC를 만들어본 경험이 있었다.74%는 월 1회 이상 UCC를 보거나 이용했다.
UCC에 대한 인식을 보면 사진(49.0%), 그림(40.6%), 텍스트(30.4%)보다는 동영상(91.3%)을 UCC로 간주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 UCC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재미·흥미성(27.8%)보다 정보·교육성(72.2%) UCC 생산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UCC로 인한 불편·피해 경험자 중 43.4%는 ‘대응방법을 잘 몰라서’(22.4%),‘절차가 복잡해서’(16.8%) 등의 이유로 대응을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2007-05-23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