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이 올 1·4분기에 524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수치다.
기업은행의 당기순이익이 급등한 것은 2409억원의 LG카드 지분 처분이익이 한꺼번에 들어왔기 때문. 그러나 이를 제외하더라도 2835억원의 순이익을 거둬들이면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4.7%, 전 분기에 비해 6.6% 증가했다. 총자산도 작년 말에 비해 4.6% 증가한 110조원에 이르는 등 외형 성장세도 이어갔다. 이자부문 이익은 대출금, 유가증권, 신용카드채권 등 수익자산이 늘어나면서 6574억원, 비이자부문 이익은 5361억원을 기록했다.
중소기업대출은 작년 말에 비해 5.2%(3조 749억원) 늘어난 62조 7231억원, 가계대출은 1.6% 증가한 13조 106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07-04-2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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