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가 혼다 눌렀다.’
현대자동차의 싼타페가 미국의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 리포트가 실시한 신차 비교평가에서 혼다 CR-V를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12일 현대차와 컨슈머 리포트 5월호에 따르면 싼타페는 최근 1년간 출시된 소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20개 차종을 대상으로 실시된 비교평가에서 80점을 얻어 CR-V를 5점차로 따돌렸다.1위는 도요타의 라브4가 차지했다. 평가는 정숙성, 주행성능, 내외장 디자인 등을 종합해 내렸다.
컨슈머 리포트는 “싼타페가 조용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갖춘 세련된 모델”이라며 “구형 모델에 비해 핸들링과 동력 성능 등 품질이 크게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앞서 3월호에서는 “싼타페가 지금까지의 현대차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호평하기도 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2007-04-1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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