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오는 4월까지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중 불필요하거나 실효성이 없는 특약상품을 골라 판매를 중지하거나 통폐합하는 등 재정비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손보사의 특약상품은 무려 881개에 이르지만, 이 중 상당수가 보험사고의 발생 가능성이 작고, 수요도 별로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손보사들이 자동차보험 영업에서 막대한 적자를 보고 있다고 주장하면서도 실효성 없는 특약 상품을 경쟁적으로 판매해, 개발 비용과 전산 시스템 유지비 등 불필요한 사업비를 지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2007-02-21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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