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미국) 이기철특파원|LG전자가 9일(현지시간)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가전전시회(CES)에서 미국 영화제작사 워너브러더스와의 전략적 제휴를 맺기로 했다.
미국 할리우드 최고경영자(CEO)인 베리 마이어 회장단 일행은 이날 이희국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맞아 이 사업의 협력 방향에 관해 논의했다. 이 CTO는 “구체적인 협력 방안은 실무회의에서 결정하기로 했다.”며 “차세대 DVD 시장의 빠른 확산에 공조 체제를 긴밀히 구축하자는 데 의견 접근이 있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블루레이(차세대 광디스크 규격)와 HD-DVD를 동시에 지원하는 SMB 플레이어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1분기 미국시장에 출시한다.
두 규격을 동시에 지원하는 SMB가 판매되면 영화제작사 입장에서도 블루레이와 HD-DVD 중 어느 포맷으로 타이틀을 발매할지에 대한 고민이 없어진다. 소비자도 선택의 고민과 혼란이 해소된다.
chuli@seoul.co.kr
2007-01-11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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