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사람을 향합니다.’란 기업PR 캠페인이 주목을 받고 있다. 광고 내용은 사무실에서 혼자 서있는 한 남자의 모습으로부터 시작한다. 창밖에 눈이 내리는 가운데 남자는 휴대전화의 주소록을 검색한다. 빠르게 넘어가는 주소록의 이름들을 보던 이 남자는 잊었던 기억들을 하나씩 떠올리다가 이윽고 ‘아버지’라는 이름에서 멈춘다. 잠시 머뭇거리다가 고마움과 미안함이 담긴 목소리로 전화를 건다.‘최고의 선물은 언제나 사람입니다.’라는 카피는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2007-01-09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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