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조선, 올 수주 40억弗 돌파할듯

STX조선, 올 수주 40억弗 돌파할듯

안미현 기자
입력 2006-11-14 00:00
수정 2006-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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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7위 조선업체인 STX조선(옛 대동조선)이 올해 ‘수주 대박’을 터뜨렸다. 당초 목표치의 거의 두 배인 40억달러 수주가 확실시된다.

STX조선은 13일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벌써 33억달러를 수주했다.”면서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연말 수주액이 4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초 세웠던 목표치는 26억달러. 수주가 계속 밀려들자 지난 9월 목표치를 36억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나 이마저도 초과 달성할 것이 확실시된다.STX조선은 지난달 두바이 ETA사로부터 5만 400DWT급 석유제품 운반선 1척을 수주하는 등 10월에만 무려 선박 12척의 주문을 따냈다. 총 6억 5000만달러어치다. 단일 규모로는 이 회사가 생긴 이래 최대인 3억 7000만달러짜리 석유제품 운반선(6척)도 인도 국영선사로부터 따내 신흥시장 진출 교두보도 확보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2006-11-1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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