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0일 세계 최초로 10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한 ‘1000만화소폰(모델명 SCH-B6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1000만화소폰은 지난해 7월 출시한 700만화소폰에 비해 두께는 6㎜, 무게는 10g 이상 줄었다.
또 총화소 1036만, 유효화소 1013만에 광학 3배줌, 디지털 5배줌이 장착된 고급 디지털카메라 수준의 이 제품은 야간 촬영 때 자동으로 초점 거리를 맞출 수 있다. 특히 사진을 원하는 대로 잘라낼 수 있는 ‘트리밍’을 지원해 배경화면을 꾸미거나 멀티미디어 메시지(MMS)를 보내기에 편리하다. 블루투스 연결도 가능해 촬영한 사진을 컴퓨터와 연결없이 다른 휴대전화로 전송하거나 프린터로 출력할 수 있다.
위성DMB와 MP3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도 지원한다.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되며 가격은 90만원대.
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2006-10-11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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