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개발에 직함 걸겠다.”
파업으로 속앓이가 심했던 쌍용자동차 최형탁 사장이 모처럼 목소리를 냈다.
최 사장은 4일 임직원들에게 보낸 담화문에서 “20여년을 쌍용차 개발에 몸담아온 개인적 소신과 쌍용차 대표이사로서의 직함을 걸고 일정대로 신차개발 프로젝트가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엔지니어 출신인 최 사장은 “신차 개발이 우리 회사 생존의 필수요소라는 것은 누구나 안다.”면서 “국내 영업망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도 함께 강구하겠다.”고 공언했다.
쌍용차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C200’(프로젝트명)과 체어맨 후속 ‘W200’, 렉스턴 후속 ‘Y300’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2006-09-06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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