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훈 신한은행장은 1일 월례조회에서 “(조흥은행과의) 통합 작업에 집중하다 보니 경영의 핵심 지표가 기대 수준을 밑돌고 있고, 영업점간 실적 편차도 예사롭지 않다.”면서 “이 모든 것을 경쟁 격화와 시장상황 때문이라고 말하지 말자.”며 불만을 표시했다. 신 행장은 이어 “몸은 통합은행에 있지만 의식과 마음이 아직 과거에 머물러 있는 직원들이 있다.”면서 “조직의 화학적 융합을 저해하는 행위나 ‘끼리끼리 문화’는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2006-06-0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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