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퇴직 등의 영향으로 40∼50대 장년층 보험설계사가 늘고 있다.1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말 기준 생명보험 설계사 12만 3248명 가운데 40대가 4만 8915명(남성 5361명, 여성 4만 3554명)으로 39.7%를 차지했다.5년 전의 31.2%에 비해 8.5%포인트 높아졌다.
50대가 전체 설계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6%에서 12.7%로 높아졌다. 반면 20대와 30대 비중은 10.6%에서 5.4%로,42%에서 40%로 낮아졌다.
손해보험 설계사는 총 7만 1091명으로 40대 비중은 5년 사이 34.5%에서 39.1%로,50대는 8.3%에서 12.7%로 각각 상승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조기퇴직이 늘고, 인맥을 통한 보험 가입이 여전하면서 설계사를 선택하는 장년층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2006-03-0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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