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쌀을 재배한 농업인은 80㎏ 한 가마당 평균 16만 5574원의 소득을 보장받는다.
농림부는 8일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소득보전직불금 가운데 변동직불금을 쌀 80㎏ 한 가마당 1만 5710원(㏊당 95만 831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득보전직불금는 정부가 쌀값 하락으로 인한 농가소득 감소분의 일정액을 보전하는 것으로 고정형과 변동형 두 가지가 있다. 고정형 직불금은 이미 지난해 11월 80㎏당 9836원이 지급됐다. 변동형 직불금 1만 5710원은 오는 3월중 개별 농업인 은행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다.
이로써 농업인 수입금액은 전국 평균쌀값 14만 28원에 소득보전직불금을 더해 쌀 80㎏ 한 가마당 16만 5574원이다. 이는 정부가 설정한 목표가격의 97.3% 수준이다. 농림부는 고령자들이 직불금 신청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읍·면·동사무소가 등록 내용을 출력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신청절차를 간소화했다고 밝혔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2006-02-0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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