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업계 ‘세밑 온정’

정유업계 ‘세밑 온정’

이종락 기자
입력 2005-12-19 00:00
수정 2005-1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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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흑자→뜨끈뜨끈한 세밑 온정’

정유업계가 고유가 지속으로 인한 사상 최대의 흑자에 힘입어 적극적인 세밑 온정을 펼치고 있다.

SK㈜는 23일까지 서울 종로구 서린동 본사 1층에서 직원들이 참여하는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행사를 진행한다.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을 이용해 산타복을 입고 모금한다. 모은 기금을 한국구세군에 전달할 예정이다.SK㈜는 또 16일부터 이틀간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SK천사단과 서울·경기지역 사회복지시설의 근무자 등 200여명을 초청해 자원봉사 활동에 관한 정보를 교류하는 행사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탕과 과자 등이 담긴 4000여개의 선물상자를 만들어 전달했다.

GS칼텍스도 19∼23일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소원성취 릴레이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15개 사회복지기관에서 거주하는 1500여명의 어린이, 장애우, 노인 등의 소원을 들어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300여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4500만원과 회사에서 임직원이 기부한 만큼의 금액을 더해 조성한 9000여만원이 사용된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2005-12-1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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