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에서 투자수익률이 가장 높은 업무용 빌딩은 종로·중구 등 도심지역(10.28%), 상가는 신촌지역(12.31%)으로 나타났다. 1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7월1일 기준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7대 도시의 업무용 빌딩 500동과 상가 1000동을 조사한 결과, 투자수익률은 업무용 8.53%, 상가 8.66%로 지난해(9.42%·9.54%)보다 1%포인트 가까이 낮아졌다. 임대료수입 등 소득수익률은 연간 4∼5%로 전년대비 1%포인트 낮아졌다. 건물가격 상승 등 자본수익률(연 3∼4%)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지역별로는 업무용의 경우 서울지역 투자수익률이 10.10%로 가장 높고 광주가 0.6%로 가장 낮았다. 특히 대전의 경우 행정중심복합도시 개발계획 등에 따른 수요증가와 가격상승 기대감에 힘입어 상가 투자수익률이 10.85%로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광주지역은 도청 등 공공청사 이전 및 외곽지역 개발로 인한 수요이전 영향으로 최저(4.31%)치를 기록했다. 서울 주요지역 투자수익률 분석 결과, 업무용은 종로·중구 등 도심지역(10.28%)이 가장 높았다. 여의도·마포(10.09%), 강남(10.04%)이 뒤를 이었다. 상가는 신촌(12.31%), 종로·중구 등 도심(11.75%), 강남(11.35%) 순이다.
업무용 건물 및 상가의 임대료(월세기준)는 서울이 ㎡당 1만 7000원으로 전년 대비 유일하게 올랐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2005-12-02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