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가 2일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아파트 등 전국의 공동주택 826만가구 가운데 기준시가 1억원 미만의 주택이 71.7%인 592만가구로 나타났다.
아파트는 658만 8000가구 가운데 1억원 미만이 65.6%인 432만가구다. 연립주택은 34만 7039가구 가운데 92.9%인 32만 2549가구, 다세대주택은 132만 2047가구 중 96.6%인 127만 6637가구가 1억원 미만이다.
5000만원 미만인 공동주택도 전체의 42.7%인 352만 4372가구)나 됐다. 반면 내년도 종합부동산세 부과대상인 공시가격 6억원 이상인 아파트는 전체 아파트의 1.04%인 6만 8330가구에 불과했다.
한편 올해 전국 공시지가의 총액은 2176조원으로 2001년 1307조원보다 땅값이 66.5%나 증가한 셈이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2005-10-0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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