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10대그룹이 접대비를 대폭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28일 10대그룹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05년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삼성,LG,SK, 롯데, 한진,GS, 한화, 현대중공업, 금호아시아나 등의 올해 접대비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두 자릿수로 증가했다. 현대자동차의 접대비는 줄었다. 이번 통계는 10대그룹 내에서 접대비 내역을 밝힌 계열사들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어서 실제 그룹별 접대비 증가율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편 지난해 법인세 신고대상 기업들의 접대비는 모두 5조 1762억원으로 전년보다 5% 줄었다.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2005-08-2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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