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프랜차이즈 조사키로 허위정보제공등 피해 잇따라

공정위, 프랜차이즈 조사키로 허위정보제공등 피해 잇따라

입력 2005-06-06 00:00
수정 2005-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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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는 9월 이후 프랜차이즈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5일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와 가맹사업자의 계약관행 및 실태 등에 대한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면서 “곧 조사대상과 방향에 대한 검토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랜차이즈 사업은 소자본으로 가맹본부의 브랜드와 영업기술을 이용해 쉽게 창업할 수 있어 퇴직자 등이 많이 참여하고 있다.

현재 가맹본부는 1600여개, 가맹점 사업자는 12만여명, 종사자는 57만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러나 가맹본부가 정보를 제공하지 않거나 허위·과장 정보 제공으로 가맹본부의 경영이나 해당 업종의 시장상황을 잘못 판단해 진입한 가맹점들이 일찍 폐업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가맹점들의 평균 사업기간이 15년인 반면 국내 가맹점들은 3년 미만인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2005-06-0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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