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올 1·4분기 내수 부진과 환율 하락 등의 여파로 30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내는데 그쳤다.
현대차는 28일 1분기 수출 증대에 힘입어 전체 판매대수는 지난해 동기보다 10.2% 늘었지만 매출은 0.6% 감소한 6조 170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환율 하락과 원자재값 인상 등이 겹치면서 작년 동기 대비 30.1% 감소한 3227억원에 머물렀다. 지난해 4분기의 3439억원에 이어 2분기 연속 3000억원대에 그쳤다. 반면 경상이익은 차입금 감소 등에 힘입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 감소한 6640억원, 순이익은 14.4% 늘어난 598억원을 기록했다.
김동진 대표이사 부회장은 “환율 타격이 컸다.”면서 “그러나 다음달 20일 미국 앨라배마공장이 문을 열면 환차손이 상당부분 벌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더 큰 걱정은 작년보다 악화된 내수시장”이라면서 “다만 뉴그랜저(그랜저XG 후속모델)가 가계약만 8000대가 몰리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어 돌파구가 돼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현대차는 28일 1분기 수출 증대에 힘입어 전체 판매대수는 지난해 동기보다 10.2% 늘었지만 매출은 0.6% 감소한 6조 170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환율 하락과 원자재값 인상 등이 겹치면서 작년 동기 대비 30.1% 감소한 3227억원에 머물렀다. 지난해 4분기의 3439억원에 이어 2분기 연속 3000억원대에 그쳤다. 반면 경상이익은 차입금 감소 등에 힘입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 감소한 6640억원, 순이익은 14.4% 늘어난 598억원을 기록했다.
김동진 대표이사 부회장은 “환율 타격이 컸다.”면서 “그러나 다음달 20일 미국 앨라배마공장이 문을 열면 환차손이 상당부분 벌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더 큰 걱정은 작년보다 악화된 내수시장”이라면서 “다만 뉴그랜저(그랜저XG 후속모델)가 가계약만 8000대가 몰리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어 돌파구가 돼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2005-04-29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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