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의 진로 실사가 15일부터 시작됐다.
하이트맥주 관계자는 “회계법인 등과 함께 인력을 투입해 실사에 들어갔다.”며 “늦어도 4주안에 실사를 마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이트맥주 컨소시엄은 최근 독과점 여부 판단을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결합 심사를 청구한 데 이어 실사 작업도 병행 착수함으로써 진로 인수 작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진로 노조는 이날 “그간 고객과 종업원 모두의 피해를 막기 위해 국부유출 반대투쟁을 해왔지만 인수·합병 자체를 반대하지 않는다는 우리의 기본 입장을 고려해 하이트컨소시엄의 본실사를 (수용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그러나 “하이트컨소시엄측이 본실사를 통해 실질적인 진로 회사가치를 검증함으로써 과연 3조원이 넘는 금액이 진로 인수금액으로 적정한지를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병철기자 bcjoo@seoul.co.kr
하이트맥주 관계자는 “회계법인 등과 함께 인력을 투입해 실사에 들어갔다.”며 “늦어도 4주안에 실사를 마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이트맥주 컨소시엄은 최근 독과점 여부 판단을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결합 심사를 청구한 데 이어 실사 작업도 병행 착수함으로써 진로 인수 작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진로 노조는 이날 “그간 고객과 종업원 모두의 피해를 막기 위해 국부유출 반대투쟁을 해왔지만 인수·합병 자체를 반대하지 않는다는 우리의 기본 입장을 고려해 하이트컨소시엄의 본실사를 (수용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그러나 “하이트컨소시엄측이 본실사를 통해 실질적인 진로 회사가치를 검증함으로써 과연 3조원이 넘는 금액이 진로 인수금액으로 적정한지를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병철기자 bcjoo@seoul.co.kr
2005-04-1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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