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값 30일 인상 모든 제품 500원씩

담뱃값 30일 인상 모든 제품 500원씩

입력 2004-12-25 00:00
수정 2004-12-2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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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값이 오는 30일 0시부터 500원씩 오른다.

재정경제부는 담배에 부과되는 세금과 부담금을 30일부터 지금의 929원에서 1338원으로 409원 올린다고 24일 밝혔다.

한 남성이 담배가게에서 담배를 구입하고 있…
한 남성이 담배가게에서 담배를 구입하고 있… 한 남성이 담배가게에서 담배를 구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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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별 인상 내용은 ▲건강증진부담금 150→354원 ▲담배소비세 510→641원 ▲지방교육세 255→321원 ▲폐기물부담금 4→7원 ▲연초농가지원출연금 10→15원 등이다.

이에 따라 KT&G는 모든 제품(200원 이하 제품 제외)의 소비자가격을 30일 0시부터 똑같이 갑당 500원씩 올리기로 했다.

종류별로 보면 클라우드나인·랜더스 등 2500원짜리는 3000원으로, 에쎄·더원·레종·시즌·제스트·비젼은 25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또 타임·심플·리치·도라지연은 2300원, 디스플러스·디스진·하나로·마운트는 2100원, 디스·한라산은 2000원으로 오른다.

외국산 담배인 마일드세븐·던힐·말보로·필립모리스 등도 갑당 500원 인상된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2004-12-2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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