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정수도 대안 마련 연기·공주 반드시 활용”

“신행정수도 대안 마련 연기·공주 반드시 활용”

입력 2004-12-07 00:00
수정 2004-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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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은 6일 신행정수도 후속대책과 관련,“어떤 대안을 마련하더라도 연기·공주를 제외하고는 생각할 수 없다.”고 거듭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신행정수도 후속대책 마련에 대한 정부의 입장은 처음부터 변한 것이 없다.”면서 “연기·공주는 국토균형발전에 가장 적합하다고 해 선정된 지역인 만큼 어떤 대안을 마련하더라도 이 지역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기업도시와 관련해 “기업도시 특별법이 확정되지 않아 법적인 의미에서 연내 시범사업을 선정하는 것은 무리”라고 밝히고 “올해안에 1∼2개의 기업도시를 내인가 형식으로 인가해 원하는 기업들과 MOU(양해각서)를 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법 통과후 시행령이나 시행규칙 제정 과정에 MOU를 맺은 기업들의 기업도시 추진 팀장들을 참여시켜 공무원과 공동작업을 하겠다.”면서 “이렇게 하면 공무원들만 참여해 만들었을 경우 나오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04-12-0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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