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전화 벨소리도 ‘컬러링’

유선전화 벨소리도 ‘컬러링’

입력 2004-07-29 00:00
수정 2004-07-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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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통신업계에 이동전화업계와 같이 통화연결음 등 부가서비스 도입이 한창이다.

부가서비스 시장은 KT의 통화연결음 ‘링고’가 이끌고 있다.지난 4월 도입해 무려 150여만명이 이용하고 있다.이 서비스는 상대방이 전화를 걸면 대기시간에 울리는 통화연결음이다.월 기본료 900원에다 음악 한 곡에 700원을 받는다.KT 관계자는 “가입자가 큰 폭으로 늘고 있다.”면서 “딱딱한 회사 이미지를 바꾸는데도 한 몫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나로텔레콤은 이에 대응,‘브이링’(V-ring)이란 비슷한 유선전화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요금은 1400원.KT와 달리 기본료만 내면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다. 발신전화(CID)도 KT와 하나로텔레콤에서 도입하고 있다.KT는 1500원,하나로텔레콤은 1000원이다.하나로텔레콤은 전화번호마다 다른 벨소리를 제공하는 멀티벨(500원),상대방이 통화 중일 때 통화가 끝난 뒤 연결되는 호재시도(1000원),마지막 걸려오는 전화로 연결되는 자동재호출서비스(1000원)도 제공중이다.

하나로텔레콤은 무료 서비스도 제공한다.통화중 다른 전화수신 알림기능인 통화대기와 지정시간에 전화를 걸어주는 지정시간통보 서비스가 그것이다.

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2004-07-2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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