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는 아르헨티나와 같은 M(남미형 위기반복 경제)형태를 보일 수 있다.”
박용성 대한상의 회장은 22일 경북 경주 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회 경제와 문화 체험’행사에 참가,전국 중·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 강의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박 회장은 “한국 경제의 성장률이 낮아지고 고착화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한국은 경제지표가 외환위기 때보다 낫지만 신용불량자 숫자가 372만명으로 증가해 큰 짐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업의 투자 부진과 관련해서는 “고율의 임금상승과 불안정한 노사관계,각종 규제가 원인”이라며 “역대 정권이 규제개혁을 천명했으나 변한 것은 없으며,정부는 깃털만 건드리고 몸통은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정부는 큰 틀만 만들고 좀 빠져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박용성 대한상의 회장은 22일 경북 경주 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회 경제와 문화 체험’행사에 참가,전국 중·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 강의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박 회장은 “한국 경제의 성장률이 낮아지고 고착화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한국은 경제지표가 외환위기 때보다 낫지만 신용불량자 숫자가 372만명으로 증가해 큰 짐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업의 투자 부진과 관련해서는 “고율의 임금상승과 불안정한 노사관계,각종 규제가 원인”이라며 “역대 정권이 규제개혁을 천명했으나 변한 것은 없으며,정부는 깃털만 건드리고 몸통은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정부는 큰 틀만 만들고 좀 빠져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04-07-23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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