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동차 채권단이 빠르면 다음주부터 삼성생명 주식가격 산정에 착수,내년초까지 보유지분의 해외매각을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15일 삼성차 채권단에 따르면 서울보증보험,우리은행 등 15개 채권금융기관은 보유중인 삼성생명 주식 350만주(17.50%)의 해외매각 작업을 내년초까지 마무리짓기 위해 이르면 다음주부터 주식가격 산정작업에 들어간다.
채권단 관계자는 “지분을 채권기관별로 쪼개 팔지 않고 공동명의로 한 덩어리로 팔기 때문에 해외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향후 6개월 이내 매각을 목표로 매각주간사인 메릴린치와 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삼성생명 주식을 매각하고도 손실이 발생하면 소송 등 법적 조치를 통해 채권을 회수하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채권단은 지난 99년 당시 삼성차에 대한 채권 2조 4500억원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삼성생명이 2000년 12월까지 상장된다는 것을 전제로 삼성 이건희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삼성생명 주식 350만주를 받았다.
채권단은 삼성생명 주식 매각가격이 채권액에 못미치면 삼성 계열사들이 손실분을 책임지도록 하고 2000년 12월까지 상장이 이뤄지지 않으면 2001년 1월부터 채권액에 대해 연 19%의 지연이자까지 붙일 수 있는 근거를 당시에 마련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유영기자 carilips@seoul.co.kr˝
15일 삼성차 채권단에 따르면 서울보증보험,우리은행 등 15개 채권금융기관은 보유중인 삼성생명 주식 350만주(17.50%)의 해외매각 작업을 내년초까지 마무리짓기 위해 이르면 다음주부터 주식가격 산정작업에 들어간다.
채권단 관계자는 “지분을 채권기관별로 쪼개 팔지 않고 공동명의로 한 덩어리로 팔기 때문에 해외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향후 6개월 이내 매각을 목표로 매각주간사인 메릴린치와 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삼성생명 주식을 매각하고도 손실이 발생하면 소송 등 법적 조치를 통해 채권을 회수하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채권단은 지난 99년 당시 삼성차에 대한 채권 2조 4500억원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삼성생명이 2000년 12월까지 상장된다는 것을 전제로 삼성 이건희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삼성생명 주식 350만주를 받았다.
채권단은 삼성생명 주식 매각가격이 채권액에 못미치면 삼성 계열사들이 손실분을 책임지도록 하고 2000년 12월까지 상장이 이뤄지지 않으면 2001년 1월부터 채권액에 대해 연 19%의 지연이자까지 붙일 수 있는 근거를 당시에 마련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유영기자 carilips@seoul.co.kr˝
2004-07-1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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