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지못한 초과근무 수당 30억 지급을”

“받지못한 초과근무 수당 30억 지급을”

입력 2009-11-03 12:00
수정 2009-11-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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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공무원 310명 소송

일반 공무원에 비해 근무시간이 많은 소방공무원들이 초과근무수당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를 지급해달라는 소송을 냈다.

2일 법무법인 삼일(대표변호사 송해익)에 따르면 충북소방본부 소속 소방공무원 310명(전직 1명 포함)은 이날 충북도를 상대로 초과근무수당 미지급분 청구 소송을 청주지방법원에 냈다.

이들은 소장에서 “소방공무원들은 한 달에 195시간씩 초과근무를 하고 있지만, 78시간 분에 대해서만 수당을 지급받고 나머지는 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충북도는 2006년 11월부터 3년간 미지급분 30억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소방공무원들의 초과근무수당 관련 소송은 전·현직 소방공무원으로 구성된 소방발전협의회 주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충북 이외에 서울과 대구, 대전 등 10개 시·도에서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공무원 보수 등의 업무 지침’에 따르면 각 지자체는 예산의 범위 내에서 공무원에게 수당을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충북 등 상당수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근거로 소방공무원의 초과근무수당 수령 한도를 일정액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

김미주 서울시의원 “개봉·고척 골목시장 서울시 야간음식문화 사업 선정 환영”

김미주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1)은 서울시의 ‘2026년 하반기 야간·음식문화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구로구 내 전통시장과 상점가 3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개봉중앙골목형상점가, 고척골목시장상점가, 고척근린시장 등 3곳은 각각 30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이번 지원은 국내외 관광객과 젊은 층 등 신규 고객을 전통시장과 골목상점으로 유입하고,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테마형 축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상권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 무대 공연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동네 숨은 맛집 발굴, 골목 팝업존, 감성 야간 경관 조성 등 세대별 취향을 저격하는 자율 선택형 맞춤 프로그램이 도입된다. 또한 서울페이, 공공배달앱, 디지털온누리상품권 등 디지털 기반 결제 활성화로 편의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구로구 골목상권만의 독창적인 매력이 이번 사업을 통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지속 가능한 지역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humbnail - 김미주 서울시의원 “개봉·고척 골목시장 서울시 야간음식문화 사업 선정 환영”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2009-11-03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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