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청사 에너지절감 사각지대

지자체청사 에너지절감 사각지대

입력 2009-10-30 12:00
수정 2009-10-30 12: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광역 경북도·기초 부안군 최다 소비

상당수 지방자치단체가 청사(廳舍)의 에너지 사용 절감에 무관심해 정부가 대책을 마련 중인 가운데<서울신문 10월23일자 25면>, 경북도와 전북 부안군 등이 지난해 청사 면적에 비해 에너지를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지 확대
29일 행정안전부가 일부 공개한 ‘지자체 청사 에너지 사용실태 현황’에 따르면, 경북도는 지난해 청사 1㎡당 42.4kgoe(석유 1㎏을 연소할 때 나오는 에너지)를 사용해 16개 광역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았다. 충남도(40.7kgoe)와 경기도(40.3kgoe), 울산시(39.4kgoe) 등도 전체 지자체 평균(31.8kgoe)을 웃돌았다. 기초 지자체별로는 전북 부안군이 70.3kgoe로 가장 많은 에너지를 소비했으며, 다음으로 충남 홍성군(56.9kgoe)과 경기 안양시(56.2kgoe) 등의 순이었다.

반면 대구 서구(17kgoe)와 인천 연수구(18.3kgoe), 제주도(23.6kgoe) 등은 에너지 사용량이 적었다. 이번 조사는 행안부가 최근 전국 지자체의 본청 및 의회청사의 에너지 사용량과 면적을 조사해 집계한 것이다.

행안부는 지난해 지자체 청사 에너지 사용량이 2007년보다 2% 가량 증가하는 등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 절감대책에 적극 동참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행안부 관계자는 “일부 지자체가 조사 결과에 이의신청을 제기해 이달 말까지 정밀조사를 실시, 보다 정확한 현황을 파악할 예정”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지자체가 청사 에너지 절감 대책을 세우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동대문 패션 상인 상생 행사 ‘Seoul Fashion Origin’ 참석해 축사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지난 13일 DDP패션몰에서 개최된 ‘Seoul Fashion Origin – 동대문, 미래를 입다’ 행사에 참석하여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사)글로벌모델예술협회와 더프로 시니어 아카데미가 제휴 기관으로 뜻을 모아 참여했다. 상인과 전통 시장, 그리고 패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상생의 장으로 기획되었으며, 동대문 상가의 출품작들로 구성된 메인 패션쇼를 비롯해 다채로운 매력의 퓨전 한복 패션쇼, 故 앙드레김의 고귀한 의상들을 선보인 쇼 등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윤 의원은 축사에서 “동대문은 대한민국 패션이 태어난 곳”이라며 “밤새 옷을 만들어 새벽 시장에 내놓던 상인 여러분의 손이 지금의 K패션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장사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상인들이 직접 무대를 열고 ‘미래를 입다’라고 외쳤다”며 “이 한마디에 동대문의 저력이 다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20년 넘게 배우로 활동해 온 윤 의원은 “배우로서 뮤지컬 넘버 갈라쇼 무대에 서 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패션쇼 플로어에 축사로 서니 감회가 새롭다”는 소회도 밝혔다. 윤 의원은 “
thumbnail - 윤수혁 서울시의원, 동대문 패션 상인 상생 행사 ‘Seoul Fashion Origin’ 참석해 축사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2009-10-30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