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 1명 돌보는데 연간 412만원

치매환자 1명 돌보는데 연간 412만원

입력 2009-06-22 00:00
수정 2009-06-22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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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고서… 간호는 배우자 46%·며느리 20%

‘치매환자 1명을 돌보는 데 드는 비용은 얼마나 될까.’

21일 서울시 산하 광역치매센터가 펴낸 ‘2008 서울시 치매관리사업 보고서’에 따르면 환자 1명을 치료하고 간호하는 데 드는 비용은 연평균 412만 8000원(월평균 34만 4000원)인 것으로 분석됐다.

치매환자를 보살피는 ‘조호자’ 45명을 대상으로 조호행태를 분석한 결과 치매환자 1인당 순수 의료서비스만 연간 218만 4000원(월평균 18만 2000원)이 들어간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조호자들이 환자를 돌보면서 교통비와 식비 등으로 쓴 비용까지 합하면 412만원에 이르는 것이다.

또 서울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46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치매유병률은 8.2%, 경도인지장애 유병률은 23.8%로 각각 분석됐다. 경도인지장애는 일상생활을 하는 데 큰 불편이 없지만, 인지 기능이 같은 나이대의 사람보다 떨어지는 장애로 보통 치매가 생길 위험이 큰 상태를 말한다.

치매환자를 돌보는 조호자는 배우자가 46.7%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며느리 20.0%, 아들 15.6%, 딸 11.1%, 기타 친·인척이 6.7%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66.7%는 월 평균 수입이 200만원 이하였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한강버스·유람선 선착장 현장 안전점검 나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이하 ‘환수위’) 이민석 위원장(국민의힘, 마포1)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은 제339회 임시회 현장 시찰 일정으로 지난 3일 여의도 유람선 터미널과 한강버스 선착장(여의도·망원)을 방문하여 시설 및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우선 여의도 유람선 터미널을 방문해 선착장과 편의시설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이어 여의도 한강버스 선착장으로 이동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현장 보고를 받고, 부대시설의 이용 편의성과 안전관리 실태를 입체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위원들은 이어 직접 한강버스에 탑승해 여의도에서 망원 구간을 이동하며 선내 편의·안전시설과 실제 운항 실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망원 선착장에서는 선박의 접·이안 과정과 주변 여건을 살피는 한편, 시민들이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잠재적 불편 사항과 위험 요소를 세밀하게 확인했다. 이민석 위원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서류상으로 확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수많은 시민께서 이용하는 한강 수상 시설물의 상태를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었다.”라며 “특히 접·이안 과정 등 시민들이 불편해할 수 있거나 안전상 우려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실제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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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2009-06-2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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