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중앙청사 주차장 절반 없앤다

정부중앙청사 주차장 절반 없앤다

입력 2009-01-14 00:00
수정 2009-01-14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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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 조성사업 편입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주차장의 절반가량이 사라질 전망이다. 지난해 주차장 유료화에 이은 대폭적인 공간 축소로 공무원들이 울상짓고 있다. 민원인들의 불편도 예상된다.

13일 행정안전부 산하 정부청사관리소에 따르면 이르면 3월부터 중앙청사 주차장을 서울시의 ‘광화문광장 조성사업’에 따라 휴식공간인 ‘열린광장’으로 교체하기 위해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주차장의 일부를 활용해 ‘제2 정부청사 어린이집’을 짓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어 주차장 면적은 더욱 줄어들 전망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정문 쪽 절반가량을 열린 광장인 ‘잔디’로 교체할 예정”이라면서 “주차는 외교부 등이 있는 별관 지하에다가 대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지하 5층까지 있는 별관 주차장은 300여대가 들어가는 규모다.

이에 따라 민원인들은 별관에다 차를 주차하고 본관에서 민원을 봐야 하는 불편을 겪게 됐다. 특히 4500여명에 달하는 중앙청사 공무원들은 주차장 유료화에 이어 주차공간까지 사라지는 데 불만 스러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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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서울 연희동 연가교 인근에서 열린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동을 시작한 홍제천 음악분수는 길이 37.3m, 폭 3.6m의 그래픽 분수로 216개의 LED 조명과 3곳의 레이저를 활용해 입체적 공연을 연출한다. 최대 10m까지 올라가는 물줄기는 시원한 경관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빛의 향연을 선사한다. 총사업비 24억원(시 특별조정교부금 20억, 특별교부세 4억)이 투입된 사업으로, 김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구의원 시절 홍제천변 주민 편의를 위해 화장실 3곳을 설치하는 등 활동해왔다. 2023년에는 홍제천 야간경관 개선 사업이 실시되어 하천 산책로 진출입로에 새로운 조명과 보안등을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성을 높였다. 아울러 사천교와 내부순환로 하단에도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연가교 주변 농구장·족구장·배드민턴장 등 체육시설 보완 등이 이뤄졌다. 그는 홍제천 음악분수가 서대문구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음악분수와 레이저 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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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2009-01-14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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