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기테다·에키나타 품종 저항성 확인
미국산 에키나타소나무와 우리나라에서 보급용으로 개발한 리기테다소나무가 ‘소나무 AIDS’로 불리는 소나무재선충병에 저항성이 있는 것으로 처음 확인됐다.
미국산 에키나타 소나무
저항성 실험은 지난해 소나무와 해송 등 소나무류 7종 및 수종별로 15그루씩 재선충 100마리 또는 1000마리 등을 인위적으로 접종해 초기 병 증상 및 재선충 감염여부 등을 조사한 것. 그 결과 인공접종 83일 후 에키나타소나무와 리기테다소나무 각 4그루가 살아 남았다.
이번 실험에 사용된 실험목이 각각 다른 곳에서 생산됐고, 에키나타소나무는 미국에서 재선충병이 발병한 수종이다. 이에 따라 산림과학원은 이들 수종에 대한 유전적 변이 및 저항성 메커니즘을 밝혀내고 품종화 연구 및 대량 보급에 나설 계획이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2008-07-0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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