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승진 공직사회 전체로 비쳐질까 안타까워”

“뇌물승진 공직사회 전체로 비쳐질까 안타까워”

최여경 기자
입력 2007-11-30 00:00
수정 2007-11-3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시·군·구청장협의회 노재동 회장

이미지 확대
노재동 은평구청장
노재동 은평구청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회장 노재동 은평구청장)은 29일 “일부 지자체 공무원 뇌물승진 사례 보도를 접하고 먼저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는 데에 매우 유감으로 생각한다.”면서 “그러나 이런 극히 일부 사례가 공직사회 전체를 부패집단인양 몰아가는 것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최근 공무원노조총연맹 위원장이 언론 인터뷰에서 “지방자치단체의 공무원이 승진하기 위한 매관매직이 성행하고 있다.”고 말한 데 대해 협의회측은 “공직사회 전체를 부패집단으로 보게 하고 묵묵히 공직을 수행하는 대다수의 공무원들에게 수치스럽고 모욕적인 일”이라며 대응했다.

평소에는 상급자 등의 근무평정·교육점수·경력 등으로 점수를 매기고, 승진에 앞서 개인별 업무실적을 공지해 검증한다. 노조가 추천하는 직원을 포함한 동료와 상급자에 의한 다면평가와 승진심사를 거쳐 외부인사가 다수 참여하는 인사위원회에서 최종 결과를 가려낸다. 따라서 단체장의 전횡으로 승진자를 결정하기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구미경 서울시의원, ‘성동구 학교 재배치’ 관련, 서울시교육청과 정기 면담 개최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2)은 지난 10일 서울시교육청과 정기 면담을 갖고, 성동구 지역의 오랜 숙원인 학교 재배치 문제 관련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보고받았다. 이번 면담은 그간 학교 재배치 관련 교육청이 교육공동체와 진행한 협의 경과를 보고받고,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한 학교 재배치 해결을 위한 서울시교육청의 현재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 의원은 “많은 성동구 학부모님께서 자녀 진학을 위해 이사를 고민하는 현실”을 지적하고 “주민들이 더 이상 고민하지 않고 성동구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하실 수 있도록 교육청이 책임감을 갖고 조속히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교육청 관계자는 성동구 학교 재배치 문제를 적극 공감하고, 구 의원과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학교 재배치 요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시기별 계획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 의원은 “성동구 학교 재배치 문제는 지역의 미래가 걸린 중대한 과제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가 소외되지 않도록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서울시교육청이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책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thumbnail - 구미경 서울시의원, ‘성동구 학교 재배치’ 관련, 서울시교육청과 정기 면담 개최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2007-11-30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