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법제처가 실시한 변호사 특채에 젊은 변호사들이 대거 몰렸다.5명 모집에 73명이 지원해 14.6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 특히 올 초 1명 특채 때는 박사학위 소지자를 포함해 24명이 지원하기도 했다.
법제처는 지난 2005년부터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 특별공채를 통해 총 21명의 사법시험 출신을 채용해 왔다. 이 중에는 국제변호사 자격증 소지자도 5명이나 된다. 일반 로펌이나 국가인권위원회, 법무부에서 근무한 경험을 가진 자도 있다.
최근 변호사 등 특채를 실시한 재정경제부나(12대 1), 기획예산처(10대 1)보다 경쟁률이 훨씬 웃돈다.
2005년 특채로 법제처에 들어온 심모씨는 “법제처는 법조 공부를 계속할 수 있는 메리트가 있다.”면서 “향후 행정분야로 특화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2007-02-2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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