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지는 민원서비스] (2) 주민서비스혁신추진단

[달라지는 민원서비스] (2) 주민서비스혁신추진단

조덕현 기자
입력 2006-11-01 00:00
수정 2006-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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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은 제각각이지만, 모두 일당백입니다.”

서울 종로구 도렴빌딩에 있는 행정자치부 주민서비스혁신추진단은 요즘 하루종일 숨가쁘게 돌아간다. 내년 1월부터 ‘주민생활 민원서비스’ 시범지역이 대폭 확대되는데 따른 후속조치를 마련해야 하니 바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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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오른쪽) 총괄기획팀장을 비롯한 주민서비스혁신추진단 직원들이 31일 일정표를 다시 한번 확인하며 ‘주민생활 민원서비스 개편’작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다짐하고 있다. 행정자치부 제공
주낙영(오른쪽) 총괄기획팀장을 비롯한 주민서비스혁신추진단 직원들이 31일 일정표를 다시 한번 확인하며 ‘주민생활 민원서비스 개편’작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다짐하고 있다.
행정자치부 제공


추진단은 정부가 제공하는 생활과 관련된 각종 서비스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하고 있다. 다양한 복지 서비스가 사회적 약자에게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지만, 시스템이 정비되지 않아 혜택을 받아야 할 사람들이 제때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추진단은 행정자치부 산하의 태스크포스(TF) 형식이지만 구성원의 면면은 완전히 ‘외인구단’이다.

행자부와 교육인적자원부, 보건복지부, 노동부, 기획예산처, 건설교통부, 국가청소년위원회, 여성가족부, 문화관광부 등 9개 중앙부처에서 파견된 13명과 서울시, 경기도, 군포시, 용인시, 안양시에서 1명씩 5명, 시민단체 출신 2명 등 모두 20명으로 이뤄졌다.

정부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좁은 의미의 복지 서비스에서 보건·고용·주거·교육·문화관광·생활체육까지 주민의 생활과 관련된 모든 영역으로 확대하다 보니 관련 부처가 많아졌다. 게다가 지방자치단체를 설득해 시·군·구와 읍·면·동의 행정조직 개편에서부터 통합정부시스템을 구축하고, 민·관 협력 네트워크 형성까지 여러 가지 일이 얽혀 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를 움직이는 것이 중요해 지방행정에 밝은 베테랑들이 전면에 포진됐다.

단장은 행자부에서 지방행정을 총괄하는 권혁인 지방행정본부장이 겸직하고 있다. 현장에서 총괄 지휘하는 부단장은 경기도 기획관리실장과 자치행정국장을 지낸 황준기 이사관이다. 그 아래 총괄팀장은 경상북도에서 자치행정국장과 경제통상실장을 역임한 주낙영 부이사관이 맡았다.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자치단체 공무원들의 교육업무를 맡은 서비스혁신팀의 임숙영 팀장은 복지부 출신. 중앙부처에서 제공되는 각종 생활지원 업무들이 중복되지 않도록 조정하는 서비스조정팀의 강장원 팀장은 기획예산처에서 왔다. 소외계층을 효율적으로 돕기 위해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책임을 맡고 있는 김기봉 민간협력팀장은 시민단체 대표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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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2006-11-0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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