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으로 간 문화강연

산으로 간 문화강연

김경운 기자
입력 2006-10-05 00:00
수정 2006-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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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교보문고와 공동으로 오는 8일 오후 2시 아차산 등 서울시내 산 4곳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문화강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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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를 마무리하며 푸른 산에서 상쾌한 기분으로 재미있는 강연을 듣고싶은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차산 토요한마당에서는 행복학 박사 최윤희씨가 ‘행복의 홈런을 날려라’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수락산 노원골에서는 영화평론가 황영미씨가 ‘다원화 시대의 영화 읽기’에 대해 강연한다.

또 관악산 낙성대공원에서는 작가 최복현씨가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한다. 청계산 청계골에서는 숲 연구소의 구인숙씨가 숲을 즐기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한다.

참가 신청은 ‘자연 문화강연’ 홈페이지(sanrim.seoul.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서울 문화 불균형 해소하고 ‘새로운 실버세대’ 위한 고품격 문화 복지 확대해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지난 13일 열린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의 문화 격차 해소와 학생 예술 교육 지원을 촉구하는 한편, 새로운 실버세대(1차 베이비부머)의 눈높이에 맞춘 고품격 문화콘텐츠 기획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안했다. 이 의원은 지난 1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누구나 클래식 2026’ 신년음악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언급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시민 4000여 명의 투표로 선정된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등의 수준 높은 공연이 ‘관람료 선택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턱 없이 제공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대규모 클래식 공연장과 고급 문화 인프라가 여전히 서울 일부 지역에 편중돼 있다”고 지적하며 “진정한 ‘클래식 서울’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세종문화회관을 강북 문화의 베이스캠프로 삼아 관련 예산을 늘리고 공연 횟수를 과감하게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학교 예술 교육과의 연계 방안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키우는 학교 오케스트라 학생들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과 같은 최고의 무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청소년 무대 공유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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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2006-10-0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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