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지난달 미국 앨라배마주에서 발견된 광우병 감염 소의 나이를 최종 확인하기 위한 조사단을 현지로 파견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문가 2명과 담당 공무원 1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은 광우병 감염 소가 발견된 앨라배마주 목장과 아이오와 국립수의검사소를 방문한다. 냉동 보관된 감염소의 치아 등을 직접 보고 미국측이 제시한 자료를 확인하는 작업을 벌인 뒤 23일 돌아올 예정이다.
농림부는 지금까지 미국 정부가 보내온 치아 사진을 전문가들과 분석해 감염 소가 1998년 4월 이전에 태어난 소로 잠정 확인한 상태다. 만일 현지 조사를 통해 감염 소의 나이가 1998년 4월 이전에 태어난 것으로 결론이 나면 수입 재개 결정이 내려지게 된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2006-04-20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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