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의정 탐방] 관악구의회

[구 의정 탐방] 관악구의회

입력 2011-10-07 00:00
수정 2011-10-0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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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의원들 외유성 해외여행 뿌리 뽑는다

‘열린 의회 신뢰받는 의회’를 의정 목표로 지난해 7월 출범한 제6대 관악구의회는 지난 1년간 규정 개정 등을 통해 여러 가지 변화를 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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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의회 의원 22명이 6대 구의회 개원 한돌을 자축하며 의욕을 다지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동영·길용환·나경채·조규화·이정희·천범룡·김태동·박동석·이상철·권오식·임창빈·송도호·장현수·주순자·왕정순·김원개 의원, 전익찬 의장, 임춘수·소남열·이복례·정예숙·김정애 의원. 관악구의회 제공
관악구의회 의원 22명이 6대 구의회 개원 한돌을 자축하며 의욕을 다지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동영·길용환·나경채·조규화·이정희·천범룡·김태동·박동석·이상철·권오식·임창빈·송도호·장현수·주순자·왕정순·김원개 의원, 전익찬 의장, 임춘수·소남열·이복례·정예숙·김정애 의원.
관악구의회 제공




의회사무기구의 조직개편을 통해 의사팀과 의안팀으로 분리·운영해 오던 것을 하나의 팀으로 통합한 점을 첫손에 꼽는다. 이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의회 홍보기능을 강화하고자 홍보팀을 만들었다. 구의회 개원 20주년을 맞아 지금까지의 의정 활동을 총정리한 의정백서(관악구의회 의정 활동 20년사) 편찬을 추진하여 발자취를 자료로 남기려고 애썼다. 또한 주민들과 의원 간에 보다 긴밀하고 격의 없이 의견을 소통할 수 있도록 의회 안에 장소를 마련함으로써 의원들이 더욱 의욕적으로 의정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구의회는 의정 활동 활성화 차원에서 의회 내부 제도의 개선도 시도했다. 첫째, 공무 국외여행 계획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수립한 것이다.

최근 제178회 정례회에서 이동영 의원이 의원 11명의 서명을 받아 발의한 ‘의원 공무국외여행’ 규정을 개정했다. 앞으로 구의원이 공무 국외여행을 하려면 과반수가 민간인으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심사기준 심의를 거치고, 위원 3분의2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한다. 또 여행 결과보고서를 의회 홈페이지에 반드시 게시해 의정 활동의 책임성 및 전문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아울러 제181회 정례회에서는 나경채·이동영·이복례·장현수·천범룡 의원 등 6명이 공동발의해 구의회 회의규칙을 개정했다. 구정 질문·답변 때 기존에는 일괄 질문·답변 방식만 가능했던 것을 일문일답 방식과 일괄 질문·답변 방식을 병행할 수 있도록 했다.

6대 구의회는 22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전익찬 의장과 임춘수 부의장이 앞에서 이끌고 주순자 운영위원장, 소남열 행정재경위원장, 권오식 보건복지위원장, 이동영 도시건설위원장이 저마다 소관 상임위원회를 맡아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있다. 지난 1년간 8차례의 임시회와 3차례의 정례회를 열어 조례안 46건, 예산안 6건 및 건의안, 결의안, 기타의안 등 모두 10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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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2011-10-0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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