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레이, 상암 DMC에 연구센터 세운다

日도레이, 상암 DMC에 연구센터 세운다

입력 2011-10-06 00:00
수정 2011-10-06 02: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최신 항공기 동체를 구성하는 탄소복합재료를 공급하는 탄소복합재료 시장 세계 1위 기업인 일본 도레이사가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글로벌 연구개발(R&D)센터를 설립한다. 서울에 일본 기업 글로벌 R&D센터가 들어서기는 처음이다.

서울시는 5일 도레이사의 한국 법인인 도레이첨단소재와 ‘글로벌 R&D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탄소복합재료, 정보기술(IT) 소재, 연료전지, 바이오 등 미래전략사업 분야를 담당할 글로벌 R&D센터를 DMC에 2430㎡ 규모로 설립하고 2020년까지 1438억원을 투자한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첨단 IT 소재, 탄소복합재료 분야 등에서 세계 1위의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직원 1058명을 뒀다. 지난해 매출액은 1조 1361억원으로 국내 외국인 투자기업 중 매출 13위를 차지했다. 2020년까지 매출 5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와 도레이첨단소재는 글로벌 협업연구체제를 구축해 탄소섬유와 수처리 등 친환경 소재사업 분야 기술 개발을 통한 서울시 녹색성장 동력 확보와 태양광, 2차전지 등 소재 분야 기술이전 및 부품 국산화를 통해 신성장동력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한국에서의 첨단소재 사업확대 포부를 밝힌 ‘중장기 글로벌전략 비전 2020’에 따른 핵심 미래전략 사업부문 연구를 맡고 동남아시아 중심 R&D를 유럽과 미국 등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권영규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중국 상하이, 홍콩, 싱가포르 등 선진 도시와 경쟁하기 위해선 글로벌 기업 유치를 통한 첨단기술력 확보가 절실하다.”면서 “중소기업 동반성장과 서울시 신성장 동력산업 활성화에도 한몫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도레이 R&D글로벌센터 유치에 앞서 지난 5월 40여개국 1만 6800명의 직원을 보유한 벨기에 화학기업 솔베이사의 글로벌본부와 R&D센터를 유치하는 등 R&D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박승진 서울시의원, ‘중랑구 가을 축제 릴레이 개최 환영… “봄 장미축제 이을 명품 가을 축제 싹 틔워”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3)이 지난 3일과 4일 이틀 동안 중랑구 일대에서 펼쳐진 가을 축제 릴레이를 반기며, 지역사회가 명실상부한 사계절 문화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그간 중랑구는 대표 봄 행사로 꼽히는 ‘서울장미축제’에 비해 가을에 즐길 만한 콘텐츠가 적다는 아쉬움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박 의원은 중랑천 변을 활용한 가을철 문화예술 예산을 꾸준히 챙기고 축제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해 왔으며, 이 같은 다방면의 노력이 이번 주말 연속 축제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 우선 3일 토요일 저녁 7시에는 중랑구 장미공원 야외무대에서 제15회 그랜드오페라축제 ‘장미공원’의 막이 올랐다.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 대상으로 지정된 이번 무대는 600석에 달하는 야외 객석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전석 무료로 선착순 제공됐다. 이어 10월 4일 일요일 오후 5시에는 중화 체육공원에서 ‘제1회 서울 희희낙락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중랑문화원에서 주최, 주관하고 서울시가 함께하는 이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을 음악회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다가갔다. 트로트 황태자로 불리는 가수 박현빈과 감성 발라더 가수 유미의 축하공연, 시니어모델 워킹쇼, 타
thumbnail - 박승진 서울시의원, ‘중랑구 가을 축제 릴레이 개최 환영… “봄 장미축제 이을 명품 가을 축제 싹 틔워”

2011-10-06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