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뉴타운 한옥마을 조성 탄력

은평뉴타운 한옥마을 조성 탄력

입력 2011-06-08 00:00
수정 2011-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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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양성 위해 명지대와 협약

김우영 은평구청장이 야심차게 진행하고 있는 은평뉴타운 한옥마을 조성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은평구는 지난 3일 전통가옥 전문인력 양성과 정보교류 등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유병진 명지대 총장과 관학협약을 체결하고, 한옥마을 등 전통가옥의 보전 및 진흥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서울시가 지난달 13일 발표한 산업경제 중장기 종합계획인 ‘2020 스마트 경제도시 서울’에서 은평구 진관동에 한옥마을 조성 사업을 서북권 핵심사업으로 선정한 것에 대한 후속 조치다.

시는 지금까지 한옥보존사업을 북촌과 서촌 등 주로 사대문 안으로 한정했지만, 김 구청장의 끈질긴 설득으로 은평 지역까지 확대하게 됐다.

김 구청장은 은평구가 외국인들이 서울로 들어오는 관문임을 내세워 진관동 한옥마을 조성을 위해 애써 왔다.

구는 진관동 북한산 자락의 은평뉴타운 내 단독주택 부지를 한옥마을로 조성하기 위해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서울시 산하 SH공사에 이미 요청해 놓았다. 또한 한옥건축 희망자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투자회사로부터 투자의향서를 받는 등 수요자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올 하반기에는 김 구청장이 직접 미국 한인사회를 방문해 고국으로 돌아오기를 희망하는 동포들과 한국에 진출한 외국 법인을 대상으로 투자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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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2011-06-0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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