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사회적기업 300여곳 지정

서울형 사회적기업 300여곳 지정

입력 2011-03-31 00:00
수정 2011-03-31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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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 서울형 사회적기업 300여곳을 지정해 취약계층 831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형 사회적기업은 저소득층 학생에게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부의신, 폐현수막을 이용해 패션잡화를 만드는 ㈜터치포굿 등과 같이 취약계층에는 일자리, 주민에게는 사회 서비스, 청년에게는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곳이다.

시는 서울형 사회적기업의 운영 자금 등을 지원하기 위해 50억원을 확보해 기업당 5억원까지 연 2%의 저금리로 융자한다. 또 기업당 최대 50명의 인건비(일반직원 월 98만원, 전문인력 월 150만원)를 1년간 지원하고 시제품과 브랜드(로고) 개발비를 업체당 2000만원까지 보조해 주기로 했다.

시는 사회적기업 전용 홈페이지(se.seoul.go.kr)를 구축해 체계적으로 지원·관리하고, 시민들이 사회적기업에 대한 정보를 쉽게 찾아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신면호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올해부터는 인건비와 시설비를 포함해 홍보와 마케팅,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해 사회적기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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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2011-03-3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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