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 브리핑] “힘없는 강원 위해 평창유치 도와주세요”

[누드 브리핑] “힘없는 강원 위해 평창유치 도와주세요”

입력 2011-03-10 00:00
수정 2011-03-10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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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서울서 홍보전

“넓이로 따지면 국회의원 30명쯤 나와야 힘을 쓰는데….”

9일 서울시청 기자실을 찾은 강원도의회 의원들이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해 잔잔한 파문을 일으켰다. 고진국(영월1) 부의장과 권석주(영월2) 농림수산위원장 등 7명은 이날 2018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홍보를 위해 시청을 방문했다.

어깨띠까지 두른 이들은 앞서 청계천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림픽 개최 필요성을 알렸다고 덧붙였다. 1000만 서울시민들이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개최권을 따오는 데 성공할 수 있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고 부의장은 “면적은 넓지만 인구·경제 측면에서 힘없는 강원도를 위해서라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국민들께서 도와달라.”며 “숙원인 올림픽을 유치해 최근 폭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원도에 힘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원도의 면적은 1만 6874㎢로 605㎢인 서울시보다 28배 정도 넓지만 인구는 6.5분의1인 152만 1400여명에 지나지 않는다.

도의회는 4개 상임위별로 나뉘어 곧 우리나라 동서남북 끝자락으로 달려간다. 물과 흙을 뜨고, 이달 말 평창에서 합수(合水)·합토(合土) 행사를 열어 150만 도민들의 절절한 염원을 널리 알릴 생각이다. 동쪽 울릉도, 서쪽 백령도, 남쪽 한라산, 북쪽 태백산을 다녀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 도의원은 “하필 지금처럼 중요한 때, (이광재 전 지사가 대법원 선고공판으로 자리를 잃어 생긴) 단체장 공백이 적잖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사뭇 진지한 표정을 지었다.

고 부의장은 “국민 지지도가 중요한 가늠자인데, 인구라고 해야 서울 자치구 서너곳 합친 것보다 작은 고장이라 수도권 후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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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2011-03-1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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