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장기전세주택 3525가구 공급

올해 장기전세주택 3525가구 공급

입력 2011-02-17 00:00
수정 2011-02-17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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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구로 천왕·양천 신정 등 7개 단지 1416가구 분양

서울시는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장기전세주택(시프트) 3525가구를 공급하고, 2014년까지 총 2만 5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서울시는 우선 이달 말 구로구 천왕 2·4·5·6단지, 양천구 신정 3-1단지, 동대문구 장안동 대성연립 재건축, 송파구 송파동 송파반도 재건축 등 7개 단지에서 1416가구를 공급한다.

6월에는 서초구 우면 2-4, 2-5단지와 구로구 천왕 1·3단지, 강남구 세곡 5단지, 강남구 청담한양 재건축 등 8개 단지 1406가구를, 10월에는 은평구 은평 3-5단지와 서초구 우면 2-2단지 703가구를 공급한다. 규모별로는 전용 60㎡ 이하 1600가구와 전용 60㎡~85㎡ 1100가구, 전용 85㎡초과 790가구이다. 이 가운데 3400가구는 SH공사가 청약저축과 청약예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공급한다.

시는 역세권 민간 시프트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시·구 합동보고위원회, 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소위원회 사전 자문 등의 절차를 생략하고, 건축 계획안을 도시계획위원회나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 바로 상정하도록 해서 사업 기간을 5개월 이상 단축하도록 했다. 또 1~2인 및 2~3인 등 소인 가구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50㎡ 이하 시프트를 짓는 등 주택 규모를 다양화하고 주거 지역 내 시유지 등을 활용해 원룸이나 단지형 다세대 등 소규모 생활 밀착형 시프트를 만드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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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1-02-1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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