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장애없는 도시’ 선언

중구 ‘장애없는 도시’ 선언

입력 2009-12-18 12:00
수정 2009-12-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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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건축물 무장애 시스템 도입

서울 중구가 ‘장애 없는 도시’를 선언했다.

중구는 장애인들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시스템’을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도입, 일반 건축물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구는 기존 시설이 비장애인을 기준으로 만들어져 장애인, 여성, 노약자 등 상대적 약자들이 이용하기 어렵거나 불가능하다고 판단,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을 만들기 위해 건축물부터 개선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시스템은 연령과 장애를 의식하지 않는 유연하고 안전성 있는 디자인 도입에서부터 시작된다. 여성을 고려했다는 점에선 ‘여행(女幸)프로젝트’ 사업과도 연계된다. 이를 위해 구는 도시개발과 건축물 설계단계부터 건물이 무장애 환경을 갖추도록 했다. 새로 건립되는 공공건축물에 대해선 무장애 시스템이 이달부터 곧바로 적용된다.

일반건축물은 다중이용건축물과 분양대상건축물 등을 대상으로 6개월간 홍보한 뒤 내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적용한다. 구는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설계반영 여부 등 건축계획 심의 때부터 무장애 시설 여부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용자 편의 중심의 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 조성으로 중구지역 전체를 무장애 인프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대문구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홍제천 폭포마당 및 폭포광장에서 열린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 서대문구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 300% 도전, 우리 서대문’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행사에는 지역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수많은 시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김 의원은 따뜻한 봄 햇살 아래 홍제천 변에 마련된 26개의 체험 및 홍보 부스를 일일이 방문했다. 특히 ‘햇살아래’ 등 각 부스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과 손을 맞잡으며 소중한 마음을 나눴다. 이어 장애인들이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하며, 장애인, 특히 외부 활동이 어려운 은둔 장애인들이 사회로 나와 더 신나고 재밌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체감도 높은 정책을 개발하고 말뿐이 아닌 신뢰를 더하기 위해 예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대문구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 참석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09-12-18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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