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뉴타운 본격 개발

노량진 뉴타운 본격 개발

입력 2009-12-10 12:00
수정 2009-12-1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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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지역 5500여 가구 공급

서울 동작구 노량진뉴타운 중심을 관통하는 장승배기 도로 폭이 확대된다. 또 주변에 상업, 문화, 주거 복합시설인 ‘타운센터’를 비롯해 5500여가구의 주택이 공급되는 등 노량진 뉴타운 개발이 본격화된다.

서울시는 최근 노량진 뉴타운의 6개 재정비 촉진구역(36만㎡)을 지정하고, 이들 구역의 재정비 촉진계획을 이 같은 내용으로 변경·결정해 고시했다고 9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라 6개 재정비 촉진구역에는 재개발 임대아파트 930가구를 포함해 총 5577가구가 들어선다. 각 구역의 건물 최고높이는 30층(110m)이다.

장승배기길은 도로 폭이 25m에서 35m로 확대되고, 뉴타운의 상업과 생활문화 거점으로 육성된다. 장승배기길은 지명의 역사적 의미에 맞게 한글을 활용한 전통문양으로 디자인되고 가로등과 안내표지판 등에도 장승 캐릭터가 적용된다. 시는 상업·문화·주거 복합시설인 ‘타운센터’를 조성, 동작구의 중심지로서 기능을 수행하게 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 함께 주거 단지부터 상가 도로, 노량진역과 장승배기역을 잇는 순환형 자전거 도로를 만들고 노량진 1동과 2동 주민센터는 장승배기길 쪽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6개 촉진구역은 조합 설립, 시 건축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에는 사업시행 인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3-191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김용일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6일 열린 ‘2026년 제2차 서울시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 결과, 북가좌동 3-191번지 일대(77,001.2㎡)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두 지역은 노후 건축물과 반지하 주택이 밀집해 정비가 필요한 곳으로 주민들의 사업 추진 의지가 더해져 후보지 선정의 결실을 얻었으며 향후 정비사업을 통해 기반시설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이들 후보지에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2.0’이 적용돼 통상 5년 이상 소요되던 정비구역 지정 기간이 2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서대문구는 올해 하반기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에 착수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 구역은 후보지 선정과 허가구역 지정 절차를 동시에 추진해 투기 유입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5월 19일부터 2027년 8월 30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는 주거지역 6㎡, 상업·공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의 소유권·지상권 이전 또는 설정 계약을 체결할 경우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실거주·실경영 등 허가 목적에 맞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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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2009-12-1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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