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뉴타운 3년만에 본격 개발

영등포 뉴타운 3년만에 본격 개발

입력 2009-12-08 12:00
수정 2009-12-0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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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지구 사업인가… 건물높이 120m로 상향

3년여를 끌어오던 영등포뉴타운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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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해 추진 중인 영등포동 7가 29-1(8407㎡) 영등포뉴타운 1-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감도)을 지난달 27일 인가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이 같은 내용을 지난 3일 고시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업지구에는 지상 23층(업무용)과 30층(주거용)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 2개동이 들어선다. 주거동에는 기존 조합원들을 위해 아파트 98가구가 지어진다. 도로확폭 및 도로신설, 보행자 전용도로 등 기반시설의 확충도 이루어져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변신한다.

그동안 영등포 지역은 서울의 주요 거점이면서도 영등포시장 등 재래시장과 노후 주택지들로 구성돼 제대로 된 부심지 기능을 담당하지 못했던 게 사실. 1996년 서울시가 이곳에 대한 도심 재개발을 추진하기도 했지만, 주민들의 정확한 의견수렴이 되지 않아 지체되다 결국 폐기됐다.

영등포구는 당시 실패를 반면교사(反面敎師)로 삼아 2003년 11월 이곳을 제2차 뉴타운사업지구로 지정했다. 부도심 기능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기존 주민들의 주거 여건도 개선하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3년 넘게 주민들이 원하는 내용을 정확하게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서울시로부터 건축물의 높이를 기존 80m에서 120m로 상향조정한 파격적 조건의 정비계획 변경 결정을 받아낼 수 있었다.

이명균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1-3구역을 신호탄으로 주민들의 안전과 지역의 경제성장을 함께 이끌어낼 수 있는 뉴타운 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설명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대경생활과학고 야외무대 준공 축하… 문화예술 꿈나무 격려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지난 8일 대경생활과학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야외무대 준공식 및 방송공연콘텐츠과 정기공연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윤 의원은 새로운 공연 공간의 탄생을 축하하며, 무대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완공된 야외무대는 대경생활과학고등학교의 개교 70주년을 축하하는 동시에, 재학생들의 풍부한 문화예술 활동을 북돋우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더욱 긴밀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건립됐다. 단순하게 학교의 오랜 발자취를 기리는 공간에 머무르지 않고,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공연을 기획하고 무대에서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실질적인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깊은 의의를 지닌다. 더불어 준공 기념으로 개최된 방송공연콘텐츠과 정기공연에서는 학생들이 뜨거운 열정 속에 실용음악 밴드 연주와 다채로운 실용댄스 무대를 아낌없이 선보였다. 학생들이 오랜 시간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갈고닦은 기량을 새롭게 탄생한 무대 위에서 온전히 펼쳐 보였으며, 이번 행사는 앞으로 야외무대가 학생들의 무한한 예술적 잠재력과 역량을 드높이는 핵심 공간으로 활약할 가능성을 충분히 입증해 주었다. 20여년간 배우로 활동해 온 윤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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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09-12-08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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