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불량노후 주택 재건축사업 탄력

양천구, 불량노후 주택 재건축사업 탄력

입력 2009-11-16 12:00
수정 2009-11-16 12: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양천구의 불량 노후 주택에 대한 재건축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15일 양천구에 따르면 오는 12월까지 노후·불량 건축물이 몰려 있는 지역 8곳에 대한 정비계획을 확정하기로 했다. 구가 서울시에 2004년부터 재건축기본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한 결과다.

이미지 확대
▲1구역(목3동 628일대) ▲2구역(신월2동 446일대) ▲3구역(신월2동 478일대) ▲4구역(신월2동 445일대) ▲5구역(신월2동 509일대) ▲6구역(신월2동 460일대)과 ▲윤성연립(신월5동) ▲목원연립(목4동) 등이 대상이다.

양천구는 5개 재건축 정비예정구역에 대해 정비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1구역은 추진위원회에서 주민제안으로 재건축 정비계획을 수립 중이고 2~5구역은 구에서 전문업체를 선정, 정비계획 용역을 시행 중이다.

구는 정비계획이 완료되는 12월부터 주민설명회, 주민공람 등을 거쳐 내년 2월에 정비구역을 지정하게 된다. 현재 이들 구역 중 4개 구역이 재건축사업을 위한 추진위원회 구성을 마쳤으며 구청으로부터 추진위원회 승인까지 받은 상태다. 따라서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 재건축사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소규모 연립주택 단지인 신월5동 은성연립과 목4동 목원연립도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을 전문기관에 의뢰하는 등 주민들의 재건축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편 재건축사업이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구는 재건축 사업지의 조합장, 추진위원장 등 대표자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재건축 단계별 추진사항을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클린업시스템’을 구축했다.

허원 주택과장은 “지역 곳곳에서 진행 중인 재건축사업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뤄져, 모든 혜택이 주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주수현 서울시의원 “시민 마음 돌보는 상담사의 마음건강도 함께 살펴야”

서울시의회 주수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서울시의 ‘외로움안녕120’ 사업이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핵심 상담 채널로 안착한 만큼, 이에 발맞춰 상담사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심리지원 방안도 함께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서울시가 2025년 4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외로움·고립 상담창구다. 2025년 4월~12월 상담실적만 3만 3148건으로 당초 연간 목표 3000건의 약 11배를 달성했다. 사업 시작 1년을 맞은 2026년 4월 기준 누적 상담건수는 4만 건을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 125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당초 계획했던 목표보다 상담건수가 증가해 응대율 저하가 우려되자 2025년 9월부터 심야 상담인력을 기존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일반적인 전화 상담과 차별화된다. 상담사는 시민의 정서적 지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고립 수준과 욕구를 진단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 상황 시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적극 개입해야 한다. 이처럼 업무 강도가 높은 만큼, 상담사의 정서적 소진을 막기
thumbnail - 주수현 서울시의원 “시민 마음 돌보는 상담사의 마음건강도 함께 살펴야”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9-11-16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