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녹색 운동장 사업 착수

강서구 녹색 운동장 사업 착수

입력 2009-10-01 12:00
수정 2009-10-01 12: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내발산 초등교에 이달 천연잔디 시범조성

강서구에는 흙먼지 날리던 학교 운동장들이 하나둘씩 사라진다. 그 자리는 파란 잔디가 채운다.

이미지 확대
강서구는 자라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뛰놀 수 있고 도시열섬 현상 등 도시환경문제 해소, 이산화탄소 흡수로 기후변화에 적극 대처하고자 초등학교 운동장에 천연잔디로 교체하는 ‘운동장 녹색화 사업’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강서구는 10월 말까지 시범적으로 내발산초등학교 운동장을 천연잔디운동장(조감도)으로 바꾼다. 지난 7월 설계를 실시하고,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서울시 설계심의를 거쳤다. 9월 발주를 통해 10월 말까지 완공해 학생들에게 푸르름이 가득한 탄력 있는 운동장으로 되돌려준다.

이번 공사는 모두 4억 1000만원의 예산으로 운동장 2000㎡에 천연잔디를 조성한다. 273㎡ 크기의 트랙과 놀이시설물 아래 ▲탄성포장 ▲빗물을 활용해 급수작업을 할 수 있도록 60t 규모의 빗물저류조 ▲자동급수시설(스프링클러) 등을 설치한다.

특히 잔디식재 지반은 약식 다층구조지반(USGA 기준)으로 골프장의 그린에 적용하는 공법을 적용, 답압(밟아 주는 힘)에 강하고, 관리도 쉬운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천연잔디는 지표면 온도를 평균 8~10도 낮추는 효과가 있어 도시열섬 현상을 완화한다.

강서구는 공사가 완료된 후에는 전문가, 학교, 관련단체가 참여하는 ‘잔디유지 관리 협의체’를 구성, 지속적으로 잔디를 관리해 도심속 녹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하해동 공원녹지과장은 “대부분의 학교 운동장에 마사토가 깔려 있어 모래먼지와 찰과상 등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하는 데 많은 제약이 있다.”고 말했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thumbnail -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9-10-01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