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애완동물 이웃과 함께 찾는다

잃어버린 애완동물 이웃과 함께 찾는다

입력 2009-09-16 00:00
수정 2009-09-16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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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동물사랑방 홈페이지 통해 주인찾아주기 운동

서울 양천구가 잃어버린 애완동물 찾아주기에 나서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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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는 애완동물을 잃어버려 애태우는 주민을 위해 지역 36개 동물병원과 함께 인터넷에 ‘양천구 동물사랑방’(www.yangcheon.go.kr/animal) 홈페이지를 통해 ‘유기견 주인찾아주기 운동’을 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아파트나 주택에서 애완동물을 기르는 것이 유행처럼 번진 결과 기르던 애완동물을 잃어버리는 사례도 늘고 있다.

2008년 한해 동안 구에 접수된 버려지거나 잃어버린 동물 753마리 중 주인을 찾아 준 경우가 10% 미만인 56마리에 그쳤다. 이에 구는 집 잃은 애완동물이 주인 품으로 돌아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애완동물을 잃어버렸을 경우 ‘양천구 동물사랑방’의 유기동물 찾기 ‘분실 신고’ 코너에 애완동물의 사진, 분실장소, 일시 등을 먼저 게재한다. 그리고 보다 빠른 찾기를 위해 양천구 동물사랑방에 링크되어 있는 수의사회 양천지회의 유기견카페(cafe.daum.net/yc911)의 ‘애타게 찾습니다’ 코너와 서울시 애완동물사랑방(animals.seoul.go.kr)에도 함께 분실 내용을 알린다.

이렇게 주인이 올린 정보는 지역 36개 동물병원과 공유, 분실된 애완동물을 보호하는 동물병원에서 신속하게 애완동물을 주인에게 돌려주게 된다.

또 구에서는 유기동물 신고가 들어오면 현장출동 포획 후 지역 동물병원에 이송한다. 입소 보호관리까지 3시간 내에 처리한다. 그리고 보호 중인 유기동물의 사진, 포획장소, 일시 등을 ‘양천구 동물사랑방’, ‘유기견 카페’, ‘애완동물사랑방’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이밖에도 동물사랑방은 부상당한 동물 응급구조와 주인찾기에도 활용된다. 부상당한 동물 신고가 들어오면 빠른 조치를 위해 퀵서비스가 현장에 출동, 구와 협약을 맺은 강현림동물병원 등 3곳 중 한 곳으로 후송하게 된다. 이렇게 치료된 이 동물들 역시 동물사랑방 등을 통해 주인을 찾게 된다.

추재엽 구청장은 “동물사랑방이 애완동물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관련 정보를 공유할 뿐 아니라 애완동물을 분실하고 애타게 찾는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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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9-09-1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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