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27일부터 무료건강 검진

동대문구 27일부터 무료건강 검진

입력 2009-05-27 00:00
수정 2009-05-27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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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노인대상 보건소서

동대문구는 지역의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노인들을 대상으로 27일부터 이틀간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1차 검사 결과 이상이 발견된 대상자는 고혈압·당뇨질환 외 11개 항목으로 이뤄진 2차 정밀검진을 받는다. 2차 검진에서도 이상 유질환자로 판명되면 보건소에서 상시 관리를 받는 관찰자로 분류된다. 아울러 서울시내 전문 병·의원에서 정기검진 및 치료를 받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1차 검진은 동대문보건소 2층에서 실시하며, 27일엔 용신·제기·전농1·전농2·답십리1·답십리2동을, 28일엔 장안1·장안2·청량리·회기·휘경1·휘경2·이문1·이문2동을 대상으로 오전 9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27일까지 거주지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미리 신청하면 된다.

주수현 서울시의원 “시민 마음 돌보는 상담사의 마음건강도 함께 살펴야”

서울시의회 주수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서울시의 ‘외로움안녕120’ 사업이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핵심 상담 채널로 안착한 만큼, 이에 발맞춰 상담사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심리지원 방안도 함께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서울시가 2025년 4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외로움·고립 상담창구다. 2025년 4월~12월 상담실적만 3만 3148건으로 당초 연간 목표 3000건의 약 11배를 달성했다. 사업 시작 1년을 맞은 2026년 4월 기준 누적 상담건수는 4만 건을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 125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당초 계획했던 목표보다 상담건수가 증가해 응대율 저하가 우려되자 2025년 9월부터 심야 상담인력을 기존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일반적인 전화 상담과 차별화된다. 상담사는 시민의 정서적 지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고립 수준과 욕구를 진단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 상황 시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적극 개입해야 한다. 이처럼 업무 강도가 높은 만큼, 상담사의 정서적 소진을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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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2009-05-27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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