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도시기반 시설 구축 탄력

구로구, 도시기반 시설 구축 탄력

입력 2009-01-09 00:00
수정 2009-01-09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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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서지구 관통 도로 건설 서울시 확정 고시

구로경서지구 광역개발이 ‘도시기반 시설 구축’이라는 성과를 내 화제를 낳고 있다.

구로구는 전국 최초로 광역개발로 개발되는 경서지구를 관통하는 20m 신설 도로를 만드는 계획이 최근 서울시에서 확정고시됐다고 8일 밝혔다.

‘경서지구 광역개발’이란 구로구가 개봉1동, 고척1· 2동 일대 65만 6000㎡에 대한 광역개발을 추진하면서 서울 서남권의 중심지역 개발이라는 뜻으로 붙인 사업명이다.

이 일대는 처음 재건축(10개), 재개발(3개)로 진행되는 13개의 정비구역과 9개의 관리구역(자율정비 4곳, 존치 5곳)으로 나눠져 난개발이 우려되는 지역이었다.

따라서 구는 개별사업 추진에 따른 도시 난개발을 방지하고 도시기반시설 구축 등을 위해 인근 정비구역을 하나로 묶어 개발하는 ‘광역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관통 도로도 일부 구간에만 6m 도로로 만들 예정이었으나 경서지구 전체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경서 5~10구역을 인접한 20m 도로로 만들었다.

대규모 공원도 들어선다. 경서 1~2구역의 땅을 모아 1만㎡ 크기의 공원으로 꾸몄다. 바로 이런 것이 광역개발의 좋은 점인 것이다.

또 서울시는 두 개의 재건축 지역으로 개발이 진행되던 경서 7, 8구역에 대해서도 광역개발의 의미를 인정해 ‘개봉 제3재건축지역’으로 통합개발토록 했다.

임인현 주거환경개선과장은 “도로 개설과 공원 조성 모두 광역개발이라는 밑그림을 통해 만들어진 결과”라면서 “앞으로 구는 개별적인 개발사업을 하나로 묶어 살기 좋은 구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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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bnail -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한강버스·유람선 선착장 현장 안전점검 나서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9-01-09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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